전체 글 13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를 그렇게 사는데 왜 주가는 제자리일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를 그렇게 사는데 왜 주가는 제자리일까AI 모멘텀의 성격 변화, 유가·금리 쌍끌이 압박, 9월 계절성, 그리고 과거 자사주 매입 패턴으로 본 다섯 가지 이유2026년 9월 3일 기준 · 읽는 시간 약 12분요즘 주식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질문이 있습니다. "하이닉스가 40조를 사서 태운다는데, 삼성전자는 3년간 90조를 산다는데, 왜 주가는 안 오르죠?" 실제로 두 회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매일 수천억 원어치의 자기 주식을 장에서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9월 2일 코스피는 3.99% 급락했고, 삼성전자는 25만 500원(-4.02%), SK하이닉스는 161만 3,000원(-4.73%)으로 마감했습니다. 8월 21일 173만 원까지 반등했던 하이닉스는 그 뒤로 오히..

미국 물가지수 완전 정복

미국 물가지수 완전 정복CPI · 근원 CPI · PCE · PPI, 무엇이 다르고 어디에 쓰이며 지난 30년은 어떻게 움직였나작성일 2026년 9월 2일 · 데이터 기준 2026년 7월 (BLS·BEA 공표치, FRED 취합)뉴스에서 “미국 CPI가 예상을 웃돌았다”,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PCE가 둔화됐다”, “PPI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라는 문장을 한 달에도 몇 번씩 보게 됩니다. 이름은 비슷한데 숫자는 매번 조금씩 다르고, 어떤 날은 CPI가 올라도 시장이 오르고 어떤 날은 조금만 올라도 급락합니다. 이 글은 미국의 대표 물가지수 네 가지를 ‘무엇을, 누가, 어떻게 재는가’라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지표별 차이와 실제 쓰임새, 그리고 1996년부터 2026년 7월까지 30년간의 흐름을..

글로벌 매크로 브리핑 | 2026.09.02 글로벌 국채금리, 왜 다 같이 오르나

미국·한국·일본·유로존·중국 5개국 장단기 금리와 물가로 읽는 '나쁜 금리 상승'의 구조한 줄 요약인플레(유가) + 중앙은행 동시 긴축 + 재정적자(국채 공급) 세 가지가 겹치면서 G7 국채금리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 성장 기대가 아닌 물가·재정 프리미엄이 끌어올린 '나쁜 금리 상승'이며, 중국만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1.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9월 1일 하루에 벌어진 일을 나열하면 이 글의 절반은 끝난다. 미국 10년물 4.79%(2025년 1월 이후 최고), 30년물 5.27%. 일본 10년물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 돌파. 영국 30년물은 1998년 이후 최고, 독일 10년물은 2011년 이후 최고, 프랑스 10년물은 2008년 이후 최고. 글로벌 국채 지수 수익률..

카테고리 없음 2026.09.02